코스피2300 붕괴는 국제유가 8%이상 폭락과 관계가 있다?

코스피 지수가 2020년 이후 2년 만에 2300선이 붕괴되면서 6일 전 거래일 2341.78 대비 2292.01로 2.13%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. 전문가들은 하락 요인으로 환율 급등이 악재로 적용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환율 급등 말고도 WTI 국제유가 또한 8% ~ 9% 하락하며 글로벌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.

 

---

코스피 2300 붕괴의 의미

 

당연한 말이겠지만, 국내주식도 해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. 지금 미국은 2~3 달마다 금리인상이 되고 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식량난에 쳐해 있지만 아직도 곡물 운송로 재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이번에 환율 또한 급등하면서 전 세계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시기가 됐습니다.

 

7월 7일 '2,292.01' 로 장마감

우리나라는

• 6월 소비자 물가가 6% 상승하며 코로나로 아직 회복조차 되지 않았음에도 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.
• 원자재, 임금, 유틸리티(전기, 수도, 스팀 등)가 매달 오르고 있는 상황이므로  소상공인, 중소기업, 대기업 전부 힘든 시기
• 그렇다면 기업 2분기 실적은? 좋을 수가 없으므로 경기침체를 예상하며 코스피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.

 

---

 

국제유가 하락의 의미

 

국제유가가 급락한 거에는 경기 침체나 둔화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수요가 같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WTI 경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연말까지 배럴당 65달러까지도 급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•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3월 9일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

 

---

마지막으로

 

우리나라 최고 1등 기업 삼성전자만 봐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저금리 대출 햇살론부터 고금리 대출까지 하면서 주식에 투자한 개미들은 특히나 더 힘든 시기이며 매일 손절을 해야 할지 추가 매수를 해야할지 고민 속에 빠져있습니다. 얼른 경제가 회복되어 익절 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지금까지 코스피 2300 붕괴와 환율 급등, 국제유가 폭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